CMG제약 "부드럽고 얇고 쓴맛없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지난 4일 시알리스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약 60여곳의 제약사가 157개의 제품을 들고 시알리스 제네릭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들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은 지난 2012년 비아그라 물질특허 만료 직후와 비슷한 양상으로 발기부전치료제의 특징을 살린 제품명과 다양한 제형으로 시장을 노리고 있다.
실제로 비아그라 제네릭 출시 당시 주요 특징 중 하나가 다양한 제형이었다. 기존 정제형에서 탈피해 분말형, 필름형, 츄정 등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형의 제품들이 선을 보였다.
특히 필름형의 경우 휴대가 간편하고 은밀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미 상당수 제약사들은 필름형 시알리스 제네릭을 출시하고 257억원에 이르는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CMG제약의 필름형 개량신약 '제대로필'(타다라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대로필'은 구강용해필름 전문 개발사인 CMG제약만의 노하우와 기술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다른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와 차별성을 갖고 있다.
CMG제약은 다른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와 구별되는 필름 크기 조절 기술과 마스킹(주원료의 맛과 향을 줄인 기술)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계획이다.
CMG제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맛 특허 및 안정성 특허'를 출원했고 'STAR' 필름 제조 기술을 활용해 기존 OTF(Oral Thin Film)제품과 확연히 차별화된 품질을 보장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STAR 기술이란 Smooth, Thin, Advanced Stability, Refreshing taste의 약자를 딴 독일 옵티마사의 제조기술로, 약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가려 복용 시 이물감과 불쾌감이 거의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점성 및 수분함량이 낮은 주성분들을 균일하게 분산함으로써 탁월한 약효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필름의 유연성이 좋아 부서지거나 변질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기존 필름형 비아그라 제네릭 일부 제품들은 필름형임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있어 부서지는 현상이 있었으며, 복용 후 치아 사이에 이물감이 남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CMG제약 정승원 차장은 "제대로필은 주성분인 타다라필의 쓰고 불쾌한 맛을 원천 차단한 경구용 필름 특허와 필름의 변형·파손을 최소화하는 안정적인 OTF 제제"고 강조했다.
CMG제약은 대만을 비롯해 중국, 스리랑카, 말레지아, 페루, 이란, 태국 등 다른 해외 국가와의 수출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미국 진출도 검토 중이다.
CMG제약은 특화된 필름제조 기술을 마케팅 전략의 주무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CMG제약 정승원 차장은 메디칼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제품명이 좋다고 해서 처방과 매출로 연결되는 시장은 예전에 끝났다"며 "현재 많은 필름형 제제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 CMG제약은 타 제약사와 구별되는 필름 크기 조절 기술, 타다라필 특유의 쓴 맛과 향을 줄인 마스킹 기술 등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가장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비아그라와 달리 시알리스는 비뇨기과에서 처방이 많이 나온다는 점도 CMG제약의 마케팅 포인트다.
정승원 차장은 "실데라필은 타과 처방이 많지만 타다라필은 비뇨기과의 처방이 많다"며 "현재 비뇨기과의사회협동조합과 코마케팅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한 relationship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협동조합에 속해있지 않은 비뇨기과와의 관계도 늘려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은 지난 2012년 비아그라 물질특허 만료 직후와 비슷한 양상으로 발기부전치료제의 특징을 살린 제품명과 다양한 제형으로 시장을 노리고 있다.
실제로 비아그라 제네릭 출시 당시 주요 특징 중 하나가 다양한 제형이었다. 기존 정제형에서 탈피해 분말형, 필름형, 츄정 등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형의 제품들이 선을 보였다.
특히 필름형의 경우 휴대가 간편하고 은밀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미 상당수 제약사들은 필름형 시알리스 제네릭을 출시하고 257억원에 이르는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CMG제약의 필름형 개량신약 '제대로필'(타다라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대로필'은 구강용해필름 전문 개발사인 CMG제약만의 노하우와 기술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다른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와 차별성을 갖고 있다.
CMG제약은 다른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와 구별되는 필름 크기 조절 기술과 마스킹(주원료의 맛과 향을 줄인 기술)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계획이다.
CMG제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맛 특허 및 안정성 특허'를 출원했고 'STAR' 필름 제조 기술을 활용해 기존 OTF(Oral Thin Film)제품과 확연히 차별화된 품질을 보장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STAR 기술이란 Smooth, Thin, Advanced Stability, Refreshing taste의 약자를 딴 독일 옵티마사의 제조기술로, 약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가려 복용 시 이물감과 불쾌감이 거의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점성 및 수분함량이 낮은 주성분들을 균일하게 분산함으로써 탁월한 약효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필름의 유연성이 좋아 부서지거나 변질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기존 필름형 비아그라 제네릭 일부 제품들은 필름형임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있어 부서지는 현상이 있었으며, 복용 후 치아 사이에 이물감이 남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CMG제약 정승원 차장은 "제대로필은 주성분인 타다라필의 쓰고 불쾌한 맛을 원천 차단한 경구용 필름 특허와 필름의 변형·파손을 최소화하는 안정적인 OTF 제제"고 강조했다.
CMG제약은 대만을 비롯해 중국, 스리랑카, 말레지아, 페루, 이란, 태국 등 다른 해외 국가와의 수출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미국 진출도 검토 중이다.
CMG제약은 특화된 필름제조 기술을 마케팅 전략의 주무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CMG제약 정승원 차장은 메디칼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제품명이 좋다고 해서 처방과 매출로 연결되는 시장은 예전에 끝났다"며 "현재 많은 필름형 제제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 CMG제약은 타 제약사와 구별되는 필름 크기 조절 기술, 타다라필 특유의 쓴 맛과 향을 줄인 마스킹 기술 등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가장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비아그라와 달리 시알리스는 비뇨기과에서 처방이 많이 나온다는 점도 CMG제약의 마케팅 포인트다.
정승원 차장은 "실데라필은 타과 처방이 많지만 타다라필은 비뇨기과의 처방이 많다"며 "현재 비뇨기과의사회협동조합과 코마케팅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한 relationship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협동조합에 속해있지 않은 비뇨기과와의 관계도 늘려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