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미용박람회 참가…해외시장 개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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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은 세계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더블로를 중심으로 최근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여성용 HIFU 장비 ‘doublo-v’(이하 더블로V), 해외 에스테틱용 신제품 ‘doublo-M’을 출품했다.
앞서 4월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더블로V는 기존 여성용 레이저 제품보다 안전하고 치료효과가 뛰어난 장점을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서 관심 제품으로 부각됐다.
하이로닉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과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또 영국, 스페인, 터키, 아르헨티나 등 신규시장에서도 관심을 보여 계약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신규 대리점 계약도 검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홍콩시장에 주력했던 하이로닉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내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국은 물론 해외 신규시장에서도 기술력이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