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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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2017년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Which laser works best for BPH?라는 제목으로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있어서 레이저의 효과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강의 및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 교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HPS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수술 1000례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최다 수술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198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대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산학협력실장, 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남성과학회 회장으로 학회를 이끌고 있다.
김 교수는 "아태 지역 성의학 관련 학회 및 회원 간의 활발한 연구 및 교류를 통해 학회 및 회원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며 나아가 국제 성학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는 1987년 창립,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의학 발전을 위해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