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부인과 질환이 여성의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수상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수림 교수(사진)가 지난 18~19일 양일에 걸쳐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 101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수림 교수는 일반부인과학 분야에서 '비뇨부인과 질환이 여성의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1명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포스터상 부분은 모체태아의학, 생식내분비학, 부인종양학, 일반부인과학 4개의 분과로 진행됐으며 일반부인과학 분야에서는 총 41개의 연구가 경합을 벌였다.
이미 같은 주제로 지난 6월 열린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수림 교수의 연구는, 여성의 성기능을 가장 약화시키는 비뇨부인과 질환을 밝히는데 주안점을 뒀다.
비뇨부인과 질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국제적 표준에 맞게 설계된 설문조사로 진행된 연구 결과, 여성의 골반장기탈출증, 요실금, 과민성방광증후군이 여성의 성기능을 약화시켰으며, 특히 골반장기탈출증이 여성의 성기능을 가장 많이 약화시키는 질환으로 나타났다.
김수림 교수는 "같은 연구로 다시 한 번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연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수림 교수는 일반부인과학 분야에서 '비뇨부인과 질환이 여성의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1명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포스터상 부분은 모체태아의학, 생식내분비학, 부인종양학, 일반부인과학 4개의 분과로 진행됐으며 일반부인과학 분야에서는 총 41개의 연구가 경합을 벌였다.
이미 같은 주제로 지난 6월 열린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수림 교수의 연구는, 여성의 성기능을 가장 약화시키는 비뇨부인과 질환을 밝히는데 주안점을 뒀다.
비뇨부인과 질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국제적 표준에 맞게 설계된 설문조사로 진행된 연구 결과, 여성의 골반장기탈출증, 요실금, 과민성방광증후군이 여성의 성기능을 약화시켰으며, 특히 골반장기탈출증이 여성의 성기능을 가장 많이 약화시키는 질환으로 나타났다.
김수림 교수는 "같은 연구로 다시 한 번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연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