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방법 소개
이날 강좌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청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생활환경팀 김옥순 팀장의 축사 이후 아토피피부염과 식품 알레르기의 올바른 치료 및 진단 방법, 예방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희 교수(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부센터장), 아주대학교 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센터장)가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차후에도 공개 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 및 홍보, 취약 민감계층의 알레르기 질환 무상검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아이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