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재생 성분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을 함유한 점안액이 출시됐다.

재생바이오 전문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는 업계 최초로 각막 손상을 치유하는 '리안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근골격계질환 및 피부질환에 사용되던 주사제 및 크림제를 점안제 형태로 개발한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리안 점안액'은 PDRN®을 함유로 영양부족으로 인한 각막, 결막의 궤양성 질환의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 콘택트렌즈 착용 등으로 인한 각막, 결막 미세손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건조증상과 이물에 의한 각·결막 손상에도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은 1회용 제형으로 발매돼 간편하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정상수 대표는 "리안 점안액 출시는 ETC 시장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성분의 OTC로의 사업 영엽 확대"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7월 코스닥에 상장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세포치료 및 조직 재생 물질을 기반의 재생바이오 제약사다.

주요 제품은 피부힐링촉진제 '리쥬란', 조직재생주사제 '리쥬비넥스주사', 상처치료연고 '리쥬비넥스크림', 재생화장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