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개발사 제넥신 중국 기술 수출 계약 50대 50 배분
한독이 제넥신의 중국 기술 수출 계약 체결로 총 2500만 달러(약 283억원) 규모의 수익을 기대하게 됐다.
제넥신은 지난 16일 중국 Tasgen사와 한독과 공동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 등 '지속형 항체융합 단백질 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속형 성장호르몬' 수익을 50대 50으로 배분하기로 했다.
따라서 한독은 이번 계약의 총 5000만 달러(약 566억원) 규모의 반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독은 올해 500만 달러를 우선적으로 받으며 향후 중국 내 매출 확대에 따라 총 2000만 달러의 추가 수익도 점치고 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제(GX-H9)'는 제넥신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항체융합기술(Hybrid Fc)을 적용한 바이오 신약이다.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제품들에 비해 월 1, 2회로 주사 횟수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독과 제넥신은 전략적 파트너로 제품 공동 개발을 지속하며 지난해 4월 유럽 임상 1상을 완료하고 현재 유럽 8개국과 한국에서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제넥신은 지난 16일 중국 Tasgen사와 한독과 공동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 등 '지속형 항체융합 단백질 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속형 성장호르몬' 수익을 50대 50으로 배분하기로 했다.
따라서 한독은 이번 계약의 총 5000만 달러(약 566억원) 규모의 반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독은 올해 500만 달러를 우선적으로 받으며 향후 중국 내 매출 확대에 따라 총 2000만 달러의 추가 수익도 점치고 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제(GX-H9)'는 제넥신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항체융합기술(Hybrid Fc)을 적용한 바이오 신약이다.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제품들에 비해 월 1, 2회로 주사 횟수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독과 제넥신은 전략적 파트너로 제품 공동 개발을 지속하며 지난해 4월 유럽 임상 1상을 완료하고 현재 유럽 8개국과 한국에서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