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병동 방문 사인 행사 등 쾌유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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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곽경택 감독은 간단한 위촉식 행사 후 병원 곳곳을 순회하여 건강메세지를 담은 사인을 일일이 전달했다.
특히 군복무 중 부상과 질병으로 입원중인 의경 병동을 직접 찾아 맏형처럼 진심어린 쾌유와 격려도 잊지 않아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경찰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병원에 활기를 선물한 것 같다"며 "병마와 싸워 지쳐있던 환자분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병원 명예홍보대사로 곽경택 감독은 영화 '친구'에 이어 현재 영화 '부활'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