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옴 파마와 '브리나베스' 제휴…2017년 발매 목표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심방세동 1차약을 독점 판매한다.
캐나다 제약사 카디옴 파마(Cardiome Pharma)의 급발작성 심방세동 치료 주사제 '브리나베스'가 그것인데 최근 열린 유럽심장학회(ESC)에서 관련 질환 1차약으로 권고 받았다.
종근당은 이번 계약으로 2017년 국내 발매 예정인 '브리나베스'의 국내 허가 및 독점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심방세동이란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심방의 여러 부위가 무질서하게 뛰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부정맥의 일종이다. 심장 내 혈액이 혈전을 형성해 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브리나베스'는 심방세동에 관여하는 이온채널을 조절해 불규칙적인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전환시키는 약물이다.
심방세동 증상치료의 유일한 시술인 전기 심율동전환술(Direct Current Cardioversion, DCC)과 달리 입원, 금식이 필요치 않고 통증이 동반되지 않아 환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브리나베스는 세계 최대 심혈관 학회인 유럽심장학회에서 심방세동 치료 가이드라인의 1차 치료제로 추천됐다. 현재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제약사 카디옴 파마(Cardiome Pharma)의 급발작성 심방세동 치료 주사제 '브리나베스'가 그것인데 최근 열린 유럽심장학회(ESC)에서 관련 질환 1차약으로 권고 받았다.
종근당은 이번 계약으로 2017년 국내 발매 예정인 '브리나베스'의 국내 허가 및 독점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심방세동이란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심방의 여러 부위가 무질서하게 뛰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부정맥의 일종이다. 심장 내 혈액이 혈전을 형성해 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브리나베스'는 심방세동에 관여하는 이온채널을 조절해 불규칙적인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전환시키는 약물이다.
심방세동 증상치료의 유일한 시술인 전기 심율동전환술(Direct Current Cardioversion, DCC)과 달리 입원, 금식이 필요치 않고 통증이 동반되지 않아 환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브리나베스는 세계 최대 심혈관 학회인 유럽심장학회에서 심방세동 치료 가이드라인의 1차 치료제로 추천됐다. 현재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