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기탁, 공익성 금융상품 협력 "저소득 암환자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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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2억 원을 지정기탁하고, 행복나눔공익신탁 및 행복나눔통장 등 공익성 금융상품을 통해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조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강현 이사장은 "기부문화 형성 및 저변 확산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실천하는 파트너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는 국립암센터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 퇴치 및 이를 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