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단체장과 사회공헌 활동 "사회적 약자 돕는 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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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복지부를 비롯해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간호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한방병원협회, 약사회, 제약협회, 의료기기협동조합, 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심평원 등 보건의약분야 13개 단체로 2006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진엽 장관은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것은 겨울 한파도 녹일 수 있는 온정으로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사례"라면서 "보건의약계의 단체장들과 함께 사회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도록 활발하고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