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래 병원장, 신년 하례식에서 강조 "국내 최고 병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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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병원장 조홍래)은 4일 원내 강당에서 신년 하례식 행사를 갖고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홍래 병원장을 비롯해 유영철 행정부원장, 정융기 진료부원장 및 주요보직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홍래 병원장의 신년사와 2016년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떡 절단식이 진행됐다.
조홍래 원장은 기념사에서 병원이 한 단계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천 병상 규모 운영 준비 ▲응급실 건물 확장에 따른 철저한 환자안전 ▲의료계 환경 변환에 따른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조 원장은 "2015년에는 울산대병원이 개원 40주년과 상급종합병원으로 전환 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병원을 목표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대병원은 2016년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교직원들이 서로의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며 덕담을 나누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