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대표이사 김재홍)이 고대의료원과 가상화(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VDI) 시스템 확대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고대안암·구로·안산병원에 데스크탑 가상화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24시간 중단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 설계하고 본원에서 사용 중인 종합의료정보시스템 및 기타 업무용 S/W 성능 및 품질의 전반적인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소프트센 담당자는 “다년간 가상화(VDI) 구축 등 병원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노하우와 경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앞서 소프트센은 울산대병원 임상 빅데이터 웨어하우스(Clinical Data Warehouse·CDW)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빅데이터·헬스인포매틱스 전문기업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