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응급 재난업무 공로 지자체장 표창

이창진
발행날짜: 2016-01-06 15:36:02
  • 마현정 간호사와 김지철 과장, "지역사회 안전에 최선"

울산대병원은 6일 "마현정 간호사(권역응급의료센터 수간호사)와 김지철(총무팀) 과장은 최근 지역 사회 안전과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 표창과 울산해양경비안전서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마현정 간호사는 2014년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수간호사로 근무하며 울산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훈련 참여,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활동 등 응급상황 발생시 환자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했다.

또한 작년 메르스 사태에 밤늦게까지 병원을 지키며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청정지역 유지하는데 큰 공을 세운 점을 높이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지철 과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의 재난 업무 담당 및 긴급 연락관으로 지난 11월 진행한 2015년 울산항 대규모 민관합동훈련에 적극 참여하는 등 평소 관련 업무와 재난훈련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민관합동 훈련에 모범이 되어 울산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마현정 수간호사와 김지철 과장은 "이 상은 함께 도와주고 노력한 병원의 모든 직원들을 대표해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및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