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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료식은 국제성모병원이 개원 후, 처음으로 맞는 인턴 수료식이었다.
수료식에서 인턴과정을 끝마친 전공의들과 김준식 병원장을 비롯한 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총 13명의 전공의(인턴)들은 교육 수료증과 이를 축하하는 선물을 함께 받았다.
김준식 병원장은 직접 수료증을 수여 후 "지난 1년간 힘들었겠지만 이 기간을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하면 좋겠다"며 "생명의 존엄성과 환자를 우선시하는 따뜻한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2014년 9월 가톨릭관동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승인받은 후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아 지난해부터 전공의 선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