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혈관클리닉 확대 개소

발행날짜: 2016-03-16 09:14:31
  • 대동맥류, 하지동맥질환 등 종합적 진단과 치료 제공

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이 최근 혈관클리닉을 확대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본관 1층 외과 내에 위치한 혈관클리닉은 대동맥류, 하지동맥질환, 당뇨발(창상, 궤양), 심부정맥혈전증, 하지정맥류, 혈액투석관 수술 및 관리 등 말초혈관 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단, 치료한다.

클리닉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혈관외과 의료진과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다학제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다학제로 혈류검사, 혈관초음파, 혈관촬영을 진행해 정확한 진단을 도모하며 수술 및 중재적 시술을 원스톱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해 세심한 관리와 낮병동을 이용한 당일 검사 및 치료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혈관클리닉을 이끌고 있는 안형준(혈관외과) 교수는 "고령화 사회로 말초혈관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학제 관리 시스템으로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클리닉 확대 개소를 통해 혈관질환의 새로운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