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10개 인수병원에 일괄 구축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전진옥)가 17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32회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에서 태국 비파람 병원그룹 파이분 병원장과 앞으로 4년간 인수할 10개 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을 일괄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비파람 병원과 세리랏·닥터판야 등 8개 비파람 계열병원은 이미 비트컴퓨터 의료정보솔루션을 도입해 운용 중이며 지금부터 4년간 아마타병원 등 10개 병원을 추가적으로 인수할 계획이다.
파이분 병원장은 협약 체결 후 “비트컴퓨터 의료정보솔루션은 태국 현지 업체나 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IT기업과 비교해 높은 기술력 뿐 아니라 신속한 유지보수 체계까지 갖추고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이어 “KIMES 2016 참관을 통해 한국의 의료 분야 신기술과 동향에 대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 인수할 10개 병원에 도입할 솔루션을 최종 결정하려는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컴퓨터 태국지사 이근준 지사장은 “총 계약금액은 3500만 바트(한화 약12억 원)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비파람 병원그룹에서 사용 중인 동일한 프로그램을 일괄 구축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비파람 병원과 세리랏·닥터판야 등 8개 비파람 계열병원은 이미 비트컴퓨터 의료정보솔루션을 도입해 운용 중이며 지금부터 4년간 아마타병원 등 10개 병원을 추가적으로 인수할 계획이다.
파이분 병원장은 협약 체결 후 “비트컴퓨터 의료정보솔루션은 태국 현지 업체나 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IT기업과 비교해 높은 기술력 뿐 아니라 신속한 유지보수 체계까지 갖추고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이어 “KIMES 2016 참관을 통해 한국의 의료 분야 신기술과 동향에 대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 인수할 10개 병원에 도입할 솔루션을 최종 결정하려는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컴퓨터 태국지사 이근준 지사장은 “총 계약금액은 3500만 바트(한화 약12억 원)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비파람 병원그룹에서 사용 중인 동일한 프로그램을 일괄 구축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