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리노 그룹 ‘제31회 아시아태평양 안과학술대회’ 참석

정희석
발행날짜: 2016-03-31 11:52:23
  • 각막굴절수술 아벨리노랩 유전자검사 우수성 알려

안과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아벨리노 그룹’(회장 이진)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대만에서 나흘간 열린 ‘제31회 아시아태평양 안과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아시아태평양 안과학술대회(Asia-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APA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실명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1960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이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회의로 올해 31회를 맞았다.

올해 학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중국·싱가포르·오스트레일리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 회원국은 물론 유럽·남미 등 약 5000명의 안과 전문의들이 참여했다.

아벨리노 그룹은 아벨리노랩 유전자 검사서비스의 아시아 전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학술대회에 참가했으며, 각국 많은 의사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또 이날 학술대회에서 Beijing Tongren Eye Center의 Fengju Zhang 교수가 중국 내 TGFBI 연관 각막이상증 연구결과 데이터를 발표해 아벨리노랩 유전자 검사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진 회장은 “이번 학술 대회를 통해 중국 내 각막굴절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아벨리노랩의 유전자 검사 우수성과 다양한 임상현황을 아시아태평양 안과 전문의 및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벨리노 그룹의 유전자 검사는 올해 3월 전 세계에서 52만9000건을 돌파하는 등 세계 최대 각막이상증 관련 검사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 세계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실명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