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계열 병원 전체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발행날짜: 2016-04-04 09:41:24
  • 서울, 부산, 해운대병원 모두 확대 운영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재단 차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부민병원 관계자는 "서울과 부산부민병원은 지난 해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시행해 온 바 있다"며 "욕창 및 낙상, 병원 내 감염을 비롯한 환자 안전 부분은 물론, 전반적인 입원 생활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단 차원에서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부산부민병원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추가 100병상 확대했으며 4월부터는 서울부민병원의 전 병동에서 서비스를 시행할 정이다.

또한 해운대 병원은 2개 병동 120병상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그룹 병상 수 기준으로 약 절반에 달하는 규모로 환자의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부민병원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관절, 척추 치료에 특화된 종합병원인 만큼 환자분들의 재활과 수술 후 회복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보다 전문적이고 즉각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부민병원은 진료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간호사를 배치해 환자들의 궁금증이나 불편함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설명간호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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