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마련, 판매금액 수익금 불우 환우에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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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희망나눔 도서전은 도서할인업체인 '오픈북'과 경찰병원 사회복지실에서 함께 마련한 행사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함과 동시에 기부문화 확산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최신 베스트셀러부터 아동·요리·여행 관련책 등 100여 종류 500여권 책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되며 판매금액 중 25%는 경제적으로 불우한 지역 환우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경찰병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희망나눔 도서전의 수익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 환우들의 치료를 돕는 의료비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