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 박람회 마련…"정신질환 편견 해소 기회"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7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한용, 순천향대)가 1970년 정신건강과 관련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4월 4일)이다.
이날 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국립정신건강센터 하규섭 센터장, 정한용 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 정신건강 증진 등에 공헌한 의료인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부산과 대구에서 정신건강박람회도 열린다.
대구는 14일과 15일 EXCO 전시장에서, 부산은 오는 22일과 23일 BEXCO 전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정신건강정책과(과장 차전경)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정신질환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15%만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이용해 정신질환 만성, 중증화 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많은 국민이 정신질환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한용, 순천향대)가 1970년 정신건강과 관련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4월 4일)이다.
이날 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국립정신건강센터 하규섭 센터장, 정한용 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 정신건강 증진 등에 공헌한 의료인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부산과 대구에서 정신건강박람회도 열린다.
대구는 14일과 15일 EXCO 전시장에서, 부산은 오는 22일과 23일 BEXCO 전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정신건강정책과(과장 차전경)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정신질환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15%만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이용해 정신질환 만성, 중증화 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많은 국민이 정신질환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