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알레르기학회,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캠페인 전개

박양명
발행날짜: 2016-04-12 18:00:34
  • 6~10일 세계알레르기 주간 "꽃가루 계절에는 천식-비염 관리 함께"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세계알레르기주간(World Allergy Week)'을 맞아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 주제는 기후 변화와 연관된 꽃가루 알레르기(Pollen Allergies - Adapting to a Changing Climate).

천식알레르기학회는 캠페인에서 꽃가루가 유행인 계절에는 비염과 천식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하나의 기도질환 콘셉트(one airway concept)'를 강조하고 있다.

천식알레르기학회는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관련한 꽃가루 알레르기가 증가했다"며 "꽃가루는 알레르기비염, 천식, 알레르기결막염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염과 천식의 높은 유병률과 사회적 비용에 대한 자료를 전 학회 회원들에게 제공해 온 국민에게 호흡기 알레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