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보존하는 수술법으로 환자만족도 극대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이비인후-두경부외과가 최근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PITA) 2000례를 달성했다.
PITA는 기존의 편도 절제술과 달리 편도의 피막을 제거하지 않고 미세절제흡인기를 이용해 편도조직만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보존된 편도피막은 생리적인 드레싱 역할과 인두 근육을 보호하는 방어막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기존 절제술보다 통증도 적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3일째부터는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빨라 주로 기도가 좁고, 편도나 아데노이드가 비대한 소아환자에게 시행된다.
이날 PITA 2000례 달성 기념식에는 2000번째 편도·아데노이드 절제술을 받은 환자와 가족도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석 교수(진료부원장)는 "개원 이후 현재까지 PITA를 부작용사례 없이 시행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자녀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등의 질환으로 치료를 고려한다면 PITA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PITA는 기존의 편도 절제술과 달리 편도의 피막을 제거하지 않고 미세절제흡인기를 이용해 편도조직만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보존된 편도피막은 생리적인 드레싱 역할과 인두 근육을 보호하는 방어막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기존 절제술보다 통증도 적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3일째부터는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빨라 주로 기도가 좁고, 편도나 아데노이드가 비대한 소아환자에게 시행된다.
이날 PITA 2000례 달성 기념식에는 2000번째 편도·아데노이드 절제술을 받은 환자와 가족도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석 교수(진료부원장)는 "개원 이후 현재까지 PITA를 부작용사례 없이 시행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자녀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등의 질환으로 치료를 고려한다면 PITA를 권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