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간수치 검사 없이 하루 1번 복용, 복약편의성 높여
한독(회장 김영진)이 악텔리온의 새로운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옵서미트정10mg(성분명 마시텐탄)'을 국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옵서미트는 지난 2006년 스위스 제약회사인 악텔리온의 '트라클리어'에 이어, 한독이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맡은 후속품목.
옵서미트는 '이중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로 혈관 내피세포와 혈관 평활근세포에 분포하는 두 종류의 수용체(ETA 수용체, ETB 수용체)에 작용하며, 혈관 수축을 억제해 혈압 강하를 유도한다.
기존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ERA) 계열 약과 대별점은 매달 간수치 검사를 필수적으로 하지 않아도 되며, 1일 1정 복용으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또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제도에 따라 다양한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 약물은 경구용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2년 이상의 장기간 임상연구인 SERAPHIN을 통해 폐동맥고혈압 환자에서 사망 또는 이환 위험 감소효과를 확인했다.
총 742명의 해당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옵서미트10mg 투여군은 위약군에 비해 사망 또는 이환 위험이 45% 감소했고, 폐동맥고혈압으로 인한 사망 또는 입원 위험은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수치 상승 및 말초 부종과 같은 부작용 발현율이 위약군과 유사 수준으로 나타나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편, 한독은 트라클리어 출시 이후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와 함께 PAH(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폐동맥고혈압) 포럼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출시된 옵서미트는 지난 2006년 스위스 제약회사인 악텔리온의 '트라클리어'에 이어, 한독이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맡은 후속품목.
옵서미트는 '이중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로 혈관 내피세포와 혈관 평활근세포에 분포하는 두 종류의 수용체(ETA 수용체, ETB 수용체)에 작용하며, 혈관 수축을 억제해 혈압 강하를 유도한다.
기존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ERA) 계열 약과 대별점은 매달 간수치 검사를 필수적으로 하지 않아도 되며, 1일 1정 복용으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또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제도에 따라 다양한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 약물은 경구용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2년 이상의 장기간 임상연구인 SERAPHIN을 통해 폐동맥고혈압 환자에서 사망 또는 이환 위험 감소효과를 확인했다.
총 742명의 해당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옵서미트10mg 투여군은 위약군에 비해 사망 또는 이환 위험이 45% 감소했고, 폐동맥고혈압으로 인한 사망 또는 입원 위험은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수치 상승 및 말초 부종과 같은 부작용 발현율이 위약군과 유사 수준으로 나타나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편, 한독은 트라클리어 출시 이후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와 함께 PAH(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폐동맥고혈압) 포럼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