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13팀’ 체계로 ‘찾아가는 회원서비스’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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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본부 2실 6부를 ‘5부 13팀’ 체계로 변경하고 회원사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찾아가는 회원서비스, 피부로 느끼는 회원서비스’라는 모토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원 및 대관업무 실행력을 향상시키고 협회 운영을 위한 기획·조정 기능 합리화, 애로사항 파악 및 민원해결 신속화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협회에 따르면 ▲회원관리팀 ▲교육연구팀 ▲국제협력팀으로 구성된 ‘회원지원부’는 회원사 대상 정보제공, 의료기기 교육 및 해외 전시·판로개척 지원, 해외 의료기기단체와의 교류협력을 담당해 올해 회비체계 개편에 따른 회원사 니즈를 발굴·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이중 교육연구팀은 다양한 업계 종사자 역량제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협회는 특히 각 사업 부서를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위해 집중시켰다.
기존 기획홍보부를 ‘정책사업부’로 개편하고 규제제도개선팀과 보험정책팀으로 구성해 규제 및 인허가·보험제도 개선, 관련정책 제안 등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 민원업무 총괄운영을 위해 ▲통관관리팀 ▲광고관리팀 ▲공정경쟁관리팀으로 구성된 ‘협력사업부’는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광고사전심의, 학술대회 지원 등 공정경쟁규약 운영에 관한 업계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국민안전을 담당한다.
더불어 ‘산업정책연구부’는 정보분석팀과 미래전략연구팀을 구성, 의료기기 통계·분석·정책기획·연구용역 기능을 수행해 의료기기산업 발전 측면에서 정부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하고 정책파트너 및 산업육성정책 지원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밖에 협회는 대외홍보 강화를 위해 대변인을 신설(홍보지원팀)하고 업계 권익대변 및 협회 위상 제고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황휘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870여 회원사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조직운영 효율성을 제고해 급속히 성장하는 의료기기업계와 의료기기시장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