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시설 승가원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 인정

이번 감사패 수여는 SCL이 지난 2011년부터 장애아동시설인 승가원을 방문해 혈액검사 등 의료봉사를 통해 중증장애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아동들에게 도움을 준 것에 대해 사공협이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기관은 SCL, 대한결핵협회, 국제보건의료재단이다.
SCL 이관수이사장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 어려운 중증 장애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승가원 방문뿐 아니라 더 많은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SCL은 계열사인 하나로의료재단과 함께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서 주관하는 무료 혈액형 및 에이즈검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중앙대학교 '사랑의 혈액나누기 행사'(헌혈행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몽골 빈민 무료 건강검진, 새터민 및 사할린동포 등 소외계층 여성 무료 건강검진과 국내외 의료봉사 등을 지속해 왔다.
한편, 서울의과학연구연소는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전문 수탁검사기관으로 관련 진단기법에 대한 최신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