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조기진단 구분법 제시 "조기 진단율 높여 암 검진 도움"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15일 영상의학과 류대식 교수의 '세절편 전산화 단층촬영에서의 젖빛유리음영 결절 중 폐의 제자리선암종, 최소침습선암종, 비늘 모양 중심의 침습선암종의 감별' 논문이 대한영상의학지 '올해의 3대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류대식 교수의 이번 논문은 CT에서 조기 폐암종의 결절들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폐암을 감별해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구분법을 연구했다.
의학의 발전으로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폐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폐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빠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상의학회는 흉부CT에서 젖빛유리음영 결절은 2000년 이전에는 거의 언급된 적도 없었지만 최근 폐암과 관련하여 이슈가 되는 연구내용이며, 폐암 검진의 발전과 영상의학의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류대식 교수는 "영상의학 검사를 통해 폐암의 조기 진단율을 높여 암 검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대식 교수의 이번 논문은 CT에서 조기 폐암종의 결절들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폐암을 감별해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구분법을 연구했다.
의학의 발전으로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폐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폐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빠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상의학회는 흉부CT에서 젖빛유리음영 결절은 2000년 이전에는 거의 언급된 적도 없었지만 최근 폐암과 관련하여 이슈가 되는 연구내용이며, 폐암 검진의 발전과 영상의학의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류대식 교수는 "영상의학 검사를 통해 폐암의 조기 진단율을 높여 암 검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