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병원 본관 앞 대한의원건물 2층에서 '출산 의학이 되다'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한국의 출산 문화를 비롯해 출산이 의료영역이 되는 과정, 산부인과의 발전 등을 집중 조명한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와 의학박물관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다.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별도로 우리나라 청진(聽診)의 역사를 다루는 교육기부프로그램 '우리 몸 안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보자'를 여름방학 기간 중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