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체회의 소집-양승조 위원장 "초기대응 점검과 조치 촉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29일 오전 10시 콜레라와 식중독 및 C형 간염 대응 관련 현안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현안보고는 최근 15년 만에 국내 콜레라 환자 2명이 잇달아 발생하고, 전국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사례 보고가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보건위생관리 실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된 것이다.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안보고에서 콜레라 환자 감염경로 확인을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진행경과를 확인하고, 집단 식중독 의심사례에 대한 검사결과 및 조치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동작구 서울현대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와 최근 의료기관을 통한 C형간염 집단감염 지속 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양승조 위원장은 "메르스 확산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 무엇보다 철저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보고 회의를 통해 국회 차원에서 치밀한 점검을 할 계획"이라면서 "정부에 비상사태에 준하는 마음가짐으로 조치해 나가도록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안보고는 최근 15년 만에 국내 콜레라 환자 2명이 잇달아 발생하고, 전국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사례 보고가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보건위생관리 실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된 것이다.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안보고에서 콜레라 환자 감염경로 확인을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진행경과를 확인하고, 집단 식중독 의심사례에 대한 검사결과 및 조치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동작구 서울현대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와 최근 의료기관을 통한 C형간염 집단감염 지속 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양승조 위원장은 "메르스 확산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 무엇보다 철저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보고 회의를 통해 국회 차원에서 치밀한 점검을 할 계획"이라면서 "정부에 비상사태에 준하는 마음가짐으로 조치해 나가도록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