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대전 개최 1천명 참석-마마무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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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체육대회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사기진작과 협동심 함양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전국에서 선발된 선수 및 응원단, 시설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하여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한밭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개회식에 이어 축구 24개팀과 400m 계주 11팀이 참여하여 조별리그 형식으로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며, 9월 2일에는 결승전 및 폐회식을 개최한다.
30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군악대 및 마마무와 베이식, 루비, 더불에이트, 손헌수, 스윗트리 등 좋아하는 가수 등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한다.
복지부는 대회 우승팀 및 우수선수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