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민내과 김민수 원장은 지난 1일 울산대병원 내과 의국 발전기금으로 10년간 총 1000만원을 약정했다.
김 원장은 인제의대 졸업 후 울산대병원 전공의를 거쳐 내과 전문의 취득 후 외래 부교수로 근무했다.
김민수 원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울산대병원 내과발전과 의료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 수련병원인 울산대병원 내과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훌륭한 의료진들이 많이 배출되어 지역 의료수준 향상과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