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러시아지역 환자 고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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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체결에는 극동러시아 철도청 하바롭스크 병원장(Rybak.I.A) 및 관계자들을 비롯해 해운대백병원에서는 황태규 부산지역 의료원장과 국제진료센터 박대희 사무장, 송경미 주임, 의료관광 전문에이젼시 고려의료관광개발이 함께 참석했다.
극동러시아 철도청은 하바롭스크 병원과 진료소 등을 포함하여 21개의 보건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국영기업으로, 철도청 직원(5만 5천명)과 가족들 그리고 퇴직자들을 포함하면 약 14만 명에 달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극동러시아 철도청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보건기관 의료진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특히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한 환자들에게 사후관리를 위해 원격 화상진료센터 설치에 협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