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신뢰도 높이는데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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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교수는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의대에서 석사, 고려대 의대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병원 외과 전문분야인 대장암, 결장암, 직장암, 항문암 등의 진료·연구를 하고 있다.
정 교수는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약심위는 식약처와 보건복지부의 자문기구로 사전조사 및 연구, 의약품 등 안전관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조사, 의약품 등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등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해 의약품 관련 전문가 100명 이내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