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하이엔드급 CT ‘GENESIS’ 임상사례 소개

정희석
발행날짜: 2016-09-23 18:14:22
  • KCR 런천심포지엄서 Daisuke Utsunomiya 교수 발표

Daisuke Utsunomiya 교수는 GENESIS를 통해 얻은 연구 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이하 도시바)가 23일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6)에서 ‘최신 320row MDCT의 심혈관 영상 임상 사례’(Clinical Experiences of Cardiovascular Imaging on New 320row MDCT)를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일본 구마모토 대학 Daisuke Utsunomiya(다이스케 우츠노미아) 교수는 도시바 하이엔드(High-End)급 CT ‘Aquilion ONE GENESIS Edition’(이하 GENESIS)을 통해 얻은 연구 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Daisuke Utsunomiya 교수는 GENESIS의 모델기반 반복적 재구성 기법(Model-Based Iterative Reconstruction·MBIR)인 ‘FIRST’(Forward-projection based Iterative Reconstruction Solution)을 소개했다.

FIRST는 기존 필터기반 재구성 기법(Filtered-Back Projection·FBP)이나 혼성 반복적 재구성 방법(hybrid iterative reconstruction)에 비해 선량을 낮추고 이미지 품질은 향상시킨다.

특히 GENESIS는 X-선의 Optics Assay 필터를 적용해 균일한 스펙트럼의 X-선을 방출하는 PUREViSION Optics(퓨어비전 옵틱스)기능과 PUREVISION Detector(퓨어비전 디텍터)를 장착해 X-선 검출 효율을 기존 대비 40% 개선시켰고 전기적 노이즈 또한 28% 감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FIRST 기능으로 MBIR로 통합 프로토콜을 제공해 공간해상도 또한 높였다.

이밖에 갠트리 틸트가 30도까지 가능해 안구·갑상선 등 민감한 부위에 노출 될 수 있는 방사선량을 줄여 환자에게 안전한 검진 환경을 제공하고 보어 디자인을 오픈형으로 바꿔 검진 시 기존 CT 보다 더 큰 개방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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