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3개월 걸려…음압병실 및 중증응급환자 전용구역 설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응급실 증축을 완료하고 봉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응급실 면적을 기존 184.2 제곱미터(㎡) 에서 141㎡ 넓힌 325.2㎡로 확장했다. 확장된 공간을 단순히 병상수를 늘리는데 사용하지 않고 감염병 및 중증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도 병행했다.
별도 공간에 전실을 갖춘 음압병실을 설치해 감염성 질환이나 격리환자의 병원 내 진입을 막을 수 있도록 했고 중증응급환자 전용구역도 설치했다. 선별진료실, 주사실, 처치실을 구분해 체계적인 응급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박진오 병원장은 "6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응급실 증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응급진료와 중증환자 집중 치료, 감염병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용인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응급실 면적을 기존 184.2 제곱미터(㎡) 에서 141㎡ 넓힌 325.2㎡로 확장했다. 확장된 공간을 단순히 병상수를 늘리는데 사용하지 않고 감염병 및 중증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도 병행했다.
별도 공간에 전실을 갖춘 음압병실을 설치해 감염성 질환이나 격리환자의 병원 내 진입을 막을 수 있도록 했고 중증응급환자 전용구역도 설치했다. 선별진료실, 주사실, 처치실을 구분해 체계적인 응급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박진오 병원장은 "6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응급실 증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응급진료와 중증환자 집중 치료, 감염병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용인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