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지난 22일 영남 문화공원에서 진행된 제6회 꿈자람축제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렸으며 관련 자료를 전시해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바른 손 씻기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눈으로 보기에 손이 깨끗해 보여도 꼼꼼한 위생관리가 필요함을 느꼈고, 아이와 함께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우리 병원에서도 끊임없는 교육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 위생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사렛국제병원은 의학·한의학·통합기능의학을 기반으로 25개 진료과, 15개 전문센터로 구성, 45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인천시에 위치한 종합병원이다.

2016 의학·한의학 협진 시범 의료기관에 선정되었으며, 국립암센터 주관 암 검진평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평가 고관절치환술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고용노동부 2015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