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호스피스완화 기념식…"대상질환 확대 등 제도개선 추진"
말기암 환자 진료에 헌신한 의사와 간호사 등 11명이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7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과 공동으로 서울가든호텔에서 완화의료 전문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호스피스완화의료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네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11명이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우선, 10년간 지역에서 호스피스 정착을 위해 노력한 새오름가정의원 황승주 씨를 비롯해 인천성모병원 김대균, 충남대병원 김상용, 연세의대 이창걸 등 의사와 파주병원 유수미, 전북대병원 권향숙, 대구보훈병원 우선향, 부산성모병원 유영순, 대전성모병원 조은재 등 간호사 그리고 춘천기독의원 최선자 사회복지사, 경상대병원 이봉순 자원봉사자 등 11명이다.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올해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관련 법률이 제정된 중요한 한 해"라면서 "보다 나은 제도가 만들어져 국민들이 질 높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환자연명의료결정법(2017년 8월 시행)에 따라 대상질환 확대와 서비스 유형 다양화 등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다.
현재 말기암만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와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등 암이 아닌 질환으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복지부는 민관추진단(단장:이윤성 의학회장, 권덕철 실장) 운영과 연구용역, 시범사업 등을 통해 법 시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복지부는 법 시행에 따라 2017년부터 '호스피스 날'을 10월 둘째 주에 법정 기념일로 개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7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과 공동으로 서울가든호텔에서 완화의료 전문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호스피스완화의료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네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11명이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우선, 10년간 지역에서 호스피스 정착을 위해 노력한 새오름가정의원 황승주 씨를 비롯해 인천성모병원 김대균, 충남대병원 김상용, 연세의대 이창걸 등 의사와 파주병원 유수미, 전북대병원 권향숙, 대구보훈병원 우선향, 부산성모병원 유영순, 대전성모병원 조은재 등 간호사 그리고 춘천기독의원 최선자 사회복지사, 경상대병원 이봉순 자원봉사자 등 11명이다.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올해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관련 법률이 제정된 중요한 한 해"라면서 "보다 나은 제도가 만들어져 국민들이 질 높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환자연명의료결정법(2017년 8월 시행)에 따라 대상질환 확대와 서비스 유형 다양화 등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다.
현재 말기암만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와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등 암이 아닌 질환으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복지부는 민관추진단(단장:이윤성 의학회장, 권덕철 실장) 운영과 연구용역, 시범사업 등을 통해 법 시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복지부는 법 시행에 따라 2017년부터 '호스피스 날'을 10월 둘째 주에 법정 기념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