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부지역 환자 맡는다" 진료공간·편의시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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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고려병원은 최근 7층 재선(在仙)홀에서 신관 개관 기념식을 열고 서북부지역 지역 거점병원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뉴고려병원은 2000년도 120병상 규모로 설립, 관절 척추센터에 이어 응급의료기관, 분야별 협진시스템을 갖춘 건강검진센터 등을 통해 지역 내 인정을 받아왓다.
최근 신관 개관을 통해 진료 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 첨단 의료장비의 도입 등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거듭났다.
병원 측은 "인봉의료재단 설립자인 유태전 박사는 '의사란 의료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봉사하는 직업이며, 병원은 복지의 일환으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운영해야 한다'라는 신념이 확고하다"면서 "지역의료봉사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