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과 전문가 등 참석 "예측 가능한 건강관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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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여야 의원을 비롯해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많은 보건의료인들이 참석했다.
송석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빅데이터 개념을 접목한다는 것은 매우 창의적이고 생산적"이라면서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한 건강관리서비스 구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어 "관련 기관에서 빅데이터 활용 협업을 통해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보건사업 효과성 향상과 부처 간 빅데이터 융합을 통한 노출인구에 대한 장기적 관리체계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