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및 1등급업체 과정 신설…총 110회 실시

의료기기품질책임자 교육이수 전면 의무화에 따라 올해 의료기기 품질책임자 교육은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올해 총 16개 과정·110회로 확대·운영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의료기기제조·수입업체 품질책임자 경력에 따른 ‘초급-중급-고급’ 단계별 교육 과정과 의료기기 분야별 특화된 전문 과정, 정기심사업체 심사 대비를 위한 ‘심사역량강화 과정 등 교육생 수준별 맞춤형 품질책임자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이외에 1등급 품목만을 취급하는 제조·수입업체를 위한 초급(1등급) 과정, 의료기기 최신 규제 및 이슈사항에 대한 파악을 위한 보수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의료기기제조·수입업체 품질책임자는 품질책임자 교육실시기관(센터 지정)으로부터 매년 1회 8시간 이상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단 신규 및 변경 지정시 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더불어 센터는 올해 1인기업 및 재직자들을 위한 주말반 신설, 지방 소재 업체들의 교육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지방교육 횟수 및 전문과정 추가 개설 등을 통해 업체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는 “의료기기 품질책임자 교육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업계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교육일정 및 교육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교육홈페이지(http://edu.mdit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