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비상진료체계와 응급의료 제도개선 협조 당부
|메디칼타임즈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세종청사 10동 대회의실에서 장관 주재로 전국 권역응급의료 병원장 간담회를 열고 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용과 응급의료 제도개선 대책 관련 의료기관 협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7일 제4차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하여 응급의료 제도개선 대책을 확정했다.
대책 핵심은 중증응급환자를 센터에서 책임지고 결정적 치료 불가능과 재난 상황으로 인한 의료자원 고갈, 환자 및 보호자 전원 요구가 있는 경우 타 병원 전원기준을 운영했다.
전원이 가능한 경우라도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의 상태가 안정화되고, 전원에 따른 이익이 손해 가능성보다 크다고 의사가 인정하는 경우에만 적정한 전원으로 보게 된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에 전원조정센터를 두어 지원하고 응급환자 전원지원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응급의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를 운영 중이거나 개소를 준비 중인 전국 42개 의료기관의 병원장이 참석한다.
정진엽 장관은 "응급의료는 의료 분야의 최일선이기에 응급의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국민은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응급의료의 중추를 맡고 있는 권역응급의료 병원장이 경각심을 갖고 응급의료 개선대책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이어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35개 응급실, 3924개 병의원, 5405개 약국이 응급진료에 참여한다면서 의료기관 협조를 주문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7일 제4차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하여 응급의료 제도개선 대책을 확정했다.
대책 핵심은 중증응급환자를 센터에서 책임지고 결정적 치료 불가능과 재난 상황으로 인한 의료자원 고갈, 환자 및 보호자 전원 요구가 있는 경우 타 병원 전원기준을 운영했다.
전원이 가능한 경우라도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의 상태가 안정화되고, 전원에 따른 이익이 손해 가능성보다 크다고 의사가 인정하는 경우에만 적정한 전원으로 보게 된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에 전원조정센터를 두어 지원하고 응급환자 전원지원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응급의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를 운영 중이거나 개소를 준비 중인 전국 42개 의료기관의 병원장이 참석한다.
정진엽 장관은 "응급의료는 의료 분야의 최일선이기에 응급의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국민은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응급의료의 중추를 맡고 있는 권역응급의료 병원장이 경각심을 갖고 응급의료 개선대책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이어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35개 응급실, 3924개 병의원, 5405개 약국이 응급진료에 참여한다면서 의료기관 협조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