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건강보험제도 기틀 마련에 기여한 김방철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으며 20일 월요일 오전 9시 발인이다.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
김 전 부회장은 1972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1984년 서울 강동구에서 개원했다.
2000년 의약분업 당시 보험이사로 활동하며 파업 사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상대가치제도 국내도입을 주장하고 강제지정제도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대외적으로 2001년 7월부터 의협 남북의료협력위원회 방북단 일원으로 평양을 5번 찾아 남북의료협력사업에 매진했다.
의료분야 및 사회에 봉사한 공로가 알려져 1997년과 200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청을 두번에 걸쳐 수상했고 2002년 국민훈장목련장, 2007년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빈소는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으며 20일 월요일 오전 9시 발인이다.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
김 전 부회장은 1972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1984년 서울 강동구에서 개원했다.
2000년 의약분업 당시 보험이사로 활동하며 파업 사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상대가치제도 국내도입을 주장하고 강제지정제도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대외적으로 2001년 7월부터 의협 남북의료협력위원회 방북단 일원으로 평양을 5번 찾아 남북의료협력사업에 매진했다.
의료분야 및 사회에 봉사한 공로가 알려져 1997년과 200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청을 두번에 걸쳐 수상했고 2002년 국민훈장목련장, 2007년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