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 회원 및 골프인 참석…"골프손상 예방과 치료 이바지"
대한골프의학연구회 이병창 초대회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연구회를 통해 골프선수 및골프인들의 골프손상 예방, 치료 및 재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의학연구회는 골프의학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골프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생하는 일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골프 인구가 500만명을 넘어가면서 등록선수만 5300명이 넘는다는 점에서 안전교육 및 골프손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건강관리까지 도모하겠다는 것.
홍보이사를 맡은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은 "앞으로 연구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골프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부상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