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자원은행 등 정밀의료 현황 점검 "감염병 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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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규 차관은 국가보건의료 연구의 핵심재료인 인체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세계적인 연구인프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줄기세포 연구와 재생세포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핵심인프라 시설로써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의 역할을 강조한다.
방 차관은 두 시설이 앞으로 정밀의료, 맞춤치료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전초기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더불어 방문규 차관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구기관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국가 보건의료 R&D 기관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