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임시총회서 최종 부결…집행부 전원 사퇴
한달여 지속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노사 갈등이 봉합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집행부가 제시한 최종 협상안이 결국 또 노조 임시총회에서 부결됐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 노동조합은 7일 임시총회를 열고 노사간 협상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제적 인원 57명 중 27명만이 찬성하고 29명이 반대하면서 결국 협상안은 부결됐다. 기권은 1표였다.
이에 따라 노조위원장 이하 의협 노조 집행부는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으며 노조는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해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처럼 의협 노사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지속적인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집행부가 제시한 최종 협상안이 결국 또 노조 임시총회에서 부결됐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 노동조합은 7일 임시총회를 열고 노사간 협상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제적 인원 57명 중 27명만이 찬성하고 29명이 반대하면서 결국 협상안은 부결됐다. 기권은 1표였다.
이에 따라 노조위원장 이하 의협 노조 집행부는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으며 노조는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해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처럼 의협 노사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지속적인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