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학자상 김인향 교수·공로상 황태연 정신건강사업부장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한 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은 최정석 교수(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가, 젊은의학자상에는 김인향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공로상은 황태연 정신건강사업부장(국립정신건강센터)에게 돌아갔다.
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학술 활동 및 학술 업적을 평가하며,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 중독정신 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공로상은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했거나 타인에 모범이 되는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이나 단체 공적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환인제약은 1999년부터 환인정신의학상을 통해 국내 정신의학분야 학술연구의욕 고취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