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대 집행부 마지막 이사회 열고 만장일치 승인
치과 관련 학회들의 상위 단체인 대한치의학회가 비영리법인 단체로 변신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치협 산하 치의학회 비영리법인 단체 설립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준우 부회장은 "치의학회가 법인화되는 것은 단순한 학술 용역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다"며 "타 보건의료학회는 정부에 정책 제안을 하고 학술 연구 용역을 수출할 자격들을 갖추고 있는데 치의학회는 법인이 아니라 그동안 맣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만장일치로 의결된 치의학회 법인화는 지난해 7월 치의학회가 보건복지부에 비영리법인 단체 설립 허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치협 동의를 확인 후 법인허가를 승인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최남섭 회장 집행부의 마지막 이사회였던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칙 개정 승인(경기지부, 경북지부, 전남지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치과교정학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정관 개정 승인 ▲대선후보 초청 보건의료 정책토론회(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 후원명칭 사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치협 산하 치의학회 비영리법인 단체 설립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준우 부회장은 "치의학회가 법인화되는 것은 단순한 학술 용역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다"며 "타 보건의료학회는 정부에 정책 제안을 하고 학술 연구 용역을 수출할 자격들을 갖추고 있는데 치의학회는 법인이 아니라 그동안 맣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만장일치로 의결된 치의학회 법인화는 지난해 7월 치의학회가 보건복지부에 비영리법인 단체 설립 허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치협 동의를 확인 후 법인허가를 승인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최남섭 회장 집행부의 마지막 이사회였던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칙 개정 승인(경기지부, 경북지부, 전남지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치과교정학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정관 개정 승인 ▲대선후보 초청 보건의료 정책토론회(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 후원명칭 사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