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1일 세종청사 6층에서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엽 장관을 비롯해 강윤구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이사장, 성상철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승택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장,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회장 및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 노홍인 건강보험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사무국은 건강보험공단 및 심사평가원 처분에 대한 심판청구 사건을 심리, 재결하는 기구로 16명의 직원들이 배치돼 환자 및 의료기관 행정심판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