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재선출 성공…상급종병 지정기준 개선 등 4대 개선책 요구
김성덕 사립대학병원협회장이 4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30일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인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협회장에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사립대학병원협회는 지난 5월 11일 이사회를 통해 회장 후보자를 추천받아 의결한 내용을 지난 26일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김성덕 회장은 4번째 임기를 맞게 됐다.
그는 지난 2011년도 당시 세브란스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의 뒤를 이어 협회장에 선출된 이후 최근까지 협회장을 맡아왔다.
이와 함께 이상도 수석부회장(서울아산병원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진이 재선임했다.
이어 신임이사로 채석래 동국대일산병원장,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장, 유경하 이화여대병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이날 사립대학병원협회는 사립대의료원협의회와 합동세미나를 열고 ▲보건의료 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합리적 수가정책과 제도개선 ▲의료입법의 자율성과 전문성 제고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개선 및 기관수 확대 ▲비급여 수가 표준화 등에 대해 문제점을 표명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두 단체는 메르스 이후 의료기관에 대한 시설, 인력, 장비 등 의무기준을 강화한 것에 대해 과도한 비용부담으로 경영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적정수가와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의료 관련 입법은 의료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추진하고 불가피한 규제에 대해서는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 앞서 거듭 주장했던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과 함께 비급여에 대한 실태파악과 개념 정립을 제안했다.
30일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인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협회장에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사립대학병원협회는 지난 5월 11일 이사회를 통해 회장 후보자를 추천받아 의결한 내용을 지난 26일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김성덕 회장은 4번째 임기를 맞게 됐다.
그는 지난 2011년도 당시 세브란스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의 뒤를 이어 협회장에 선출된 이후 최근까지 협회장을 맡아왔다.
이와 함께 이상도 수석부회장(서울아산병원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진이 재선임했다.
이어 신임이사로 채석래 동국대일산병원장,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장, 유경하 이화여대병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이날 사립대학병원협회는 사립대의료원협의회와 합동세미나를 열고 ▲보건의료 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합리적 수가정책과 제도개선 ▲의료입법의 자율성과 전문성 제고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개선 및 기관수 확대 ▲비급여 수가 표준화 등에 대해 문제점을 표명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두 단체는 메르스 이후 의료기관에 대한 시설, 인력, 장비 등 의무기준을 강화한 것에 대해 과도한 비용부담으로 경영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적정수가와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의료 관련 입법은 의료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추진하고 불가피한 규제에 대해서는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 앞서 거듭 주장했던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과 함께 비급여에 대한 실태파악과 개념 정립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