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분과별 임상경험과 최신지견 공유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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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강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 8개 내과(감염, 내분비, 류마티스, 소화기, 신장, 심장, 호흡기, 혈액)와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이 연자로 나서 총 10개의 주제의 살아있는 진료현장 경험과 임상경험을 공유했다.
민영주 내과 과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울산대병원은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신지견의 활발한 공유는 물론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수행과 의료전달체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내과연수 강좌는 매년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꼭 필요한 임상정보를 엄선해 개최해 울산 뿐 아니라 부산, 경남, 경북 의료진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이다.